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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바나나칩, 집에서도 만들 수 있을까?
dailytour
2025. 6. 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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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녀온 지인들이 종종 선물로 주는 바삭한 바나나칩, 한 번쯤 받아보셨죠? 달콤하고 바삭한 식감에 한 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그 맛! 오늘은 동남아 바나나칩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집에서도 비슷하게 만들어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봅니다.
바나나칩의 핵심은 '덜 익은 바나나'
바나나칩을 만들 때는 완전히 익은 노란 바나나가 아니라, 약간 단단하고 덜 익은(파란색) 바나나를 사용해야 해요. 이렇게 해야 튀겼을 때 흐물거리지 않고 바삭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만드는 방법은?
- 바나나 껍질을 벗기고 얇게 슬라이스합니다.
- 바삭함을 위해 바나나를 소금물에 살짝 담갔다가 꺼내면 약간 짭짤한 맛이 더해집니다.
- 뜨거운 기름에 바나나를 튀깁니다. 이때 바나나가 노릇노릇하고 바삭해질 때까지 튀겨주세요.
- 완전히 식힌 뒤,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시럽, 시나몬, 타마린드 소스 등 다양한 양념을 뿌려 마무리합니다.
동남아 바나나칩이 인기 많은 이유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에서는 바나나가 풍부하게 나고, 바삭한 식감과 달콤·짭짤한 맛 덕분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간식입니다13. 특히 태국에서는 타마린드 소스 등 현지 특유의 양념을 더해 새콤달콤한 맛을 내기도 해요
집에서도 바나나칩 도전!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구워도 되지만, 동남아 현지 스타일을 원한다면 기름에 튀기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바삭함이 확실히 살아나거든요.
만약 덜 익은 바나나를 구하기 어렵다면, 아시아 마트에서 파는 파란 바나나를 찾아보세요
동남아 바나나칩은 덜 익은 바나나를 얇게 썰어 튀긴 뒤, 다양한 양념으로 맛을 내는 바삭한 간식! 여행 선물로 받으면 반가운 이유, 이제 아시겠죠?
집에서도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간식입니다. 바삭한 바나나칩으로 이국적인 맛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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