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숙소에서 편의점에서 시온걸로 간단히 해결하고 정동진 바다부채길을 가봤네요.
저만 왕복코스 ㅎ 아이들은 편도코스를 걷기 위해 차를 끌고 심곡항으로 왔습니다.
걷기 좋은 날씨네요 역시나 럭키가이!!
심곡항 공영주차장은 협소해서 좀 떨어져 있는 넓은 2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천천히 걸어 내려왔어요.
부채길은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을 안하는 날도 있다고 그날그날 날씨을 확인하고 오셔야 할거 같아요.
날씨도 좋고 선선하니 걷는게 즐겁네요. 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어 어르신이나 아이들도 같이 걷기 좋은 코스네요 ㅎ
투구바위도 보고, 부채바위도 보면서 자연을 천천히 보며 이 시간을 즐겨 봅니다. 진짜 투구 쓴 사람 같네요 ㅎ
왕복 빠른 걸음으로 걷고 숙소로 복귀했네요
오후되니까 단체로 오신분들 많아 다소 복잡하네요 ㅎ
오전에 가길 추천드립니다.
애들은 벌써 수영 삼매경
간식으로 편의점 삼각김밥과 콜라로 해곁하고 오후도 열씨미 달려야죠.
언제와도 즐거운 배침대 !
물놀이를 하도했더니 너무 배고파서 저녁을 좀 일찍 먹으러 나왔어요
흑돼지 해물구이 해돈가!
가게가 깨끗하고 메뉴도 좋네요 ㅎ
창가로 자리잡고 본격적으로 먹기시작!
참이슬을 주네요 진로로 변경
키조개 관자에 치즈올려져 있는거는 정말 맛있네요.
흑돼지 있는 곳이 제주도 군요.
순두부 해물 뚝배기도 시켜봤어요
마무리로 좋네요 ㅎ
오늘도 3병각 입니다.
배도 부르고 천천히 모래시계 공원 산책해 봤어요.
시원하고 좋네요 ^^
해가 저물어 가고 가게들 불빛이 하나둘 들어오고 하루를 마무리 해 봅니다.
이번에도 잘 놀다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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