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 여파로 바깥활동과 외식하기 어려운 시절이 되었습니다.
언제까지 이런 상태가 지속될지 알수가 없네요.
그래서 오늘 저녁은 '치킨'이다. ㅋ
주로 시켜먹는 곳은 노랑통닭, 60계치킨 등을 주로 주문해 먹는데 오늘은 치킨계의 큰형님 격인 교촌에서 시켜봤습니다.
별내에는 교촌이 두곳에 있습니다. 1호점은 화접초 근처에 있으며,
2호점은 아이파크2차 상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곳은 화접초 근처 1호점에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어느 지역이든 치킨집은 정말 너무나 많은거 같아요.
요즘은 배달도 대면없이 배달하는게 트랜드로 변해서 문앞에 살포시 놓으시고 가셨네요.
중간에 다른이가 취식하지 못하도록 스티커는 야무지게도 붙여 놨네요. ㅎ
'치느님' 영접하러 가자고!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허니콤보와 레드콤보 추가 입니다.
저희집은 아이들이 있는 관계로 허니콤보는 기본으로 주문을 하고 추가로 더 시키는 구조입니다.
사이드로는 웨지감자나 샐러드를 주로 시키는데 오늘은 '샐러드'를 주문해 보았어요.
재생용지 같으니.... 이런재질의 포장 마음에 들지 않나요?
'정직하지 않으면 담지 않겠다'고 하니 과연 정직한 맛은 뭘까요? ㅎ
무는 많을수록 좋아요~
블루베리 소스가 곁들어진 샐러드는 치킨을 먹다보면 무로서는 누를 수 없는 느끼함이 올라올 때 상큼하게 잡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신선한 샐러드가 아삭아삭한게 맛있어요.
교촌의 레드의 매운맛은 강렬합니다. 청양홍고추의 매콤함이 어우러진 지존맛입니다.
아직도 따끈따끈하게 열기가 식지 않았네요.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치킨과 함께 잔을 기울입니다.
치킨은 소주와 함께!
치킨과 꿀의 조합이라니 이런 상상은 교촌이 시초 아니었던가요. 교촌치킨은 특유의 식감이 있어요.
겉은 과자처럼 바삭하면서 안은 촉촉함을 유지하는 독특한 비결이 있는거 같습니다.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치느님 만나는 그날까지 또 열씨미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버텨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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