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아입니다.
외식도 할수 없는 시절에 살고 있는 우리는 집에서 뽀지게 먹어보자는 심보로 고기를 잔뜩 주문했어요.
미국산 초이스 등급에 엘본 스테이크, 티본 스테이크, 우대갈비 등 대량 주문하고 집에 냉동고에 잔뜩 쌓아놨습니다. ㅎㅎ 너무 든든하네요...
600g 정도로 공기가 통하지 않게 압축 포장되어 있어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구워먹기 5-6시간 전에 상온에 꺼내 놓으면 먹기 좋게 자연 해동이 됩니다.
처음에 버터 한조각 넣고 같이 구우면 고기의 풍미가 살아납니다.
올리브 오일에 각종 양념으로 시즈닝 하고 1시간 정도 기다렸다 구워봅니다.
캠핑에서도 쓰고 집에서도 간단하게 쓸 용도로 코팅된 그리들 하나 샀는데 요즘 고기 구워먹는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쇠 그리들에 고기 구워먹으면 더 맛있는거 알죠?
근데 시즈닝할 엄무가 안나서 구매를 꺼려 했는데 요즘 제품들 잘 나온는거 같아요.ㅎㅎ
스테이크 구울때 핵심은 센불에 겉은 바싹하게 안은 촉촉하게 굽는게 기술입니다.
4면을 육즙이 빠져 나가지 않도록 센불로 바싹하게 구워줘야 합니다.
고기의 두께가 있어 기름에 튀기듯이 처음에 센불로 구웠다 중불로 안까지 익혀냅니다. 곁들여 먹을 가니쉬는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같이 구워드시면 좋죠. 보통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버섯, 마늘, 양파 등을 주로 사는데 저희는 양배추를 좋아해요.
미니 양배추 사서 토막내고 통째로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불향을 입혀서 구워내면 양배추 단맛이 일품입니다.
고기 먹을때 같이 먹으면 정말 잘 어울려요. 고기가 다 구워진 후 3-5분 정도 커다란 뚜겅으로 덮어 레스팅 시간을 가지면 육즙이 더욱 살아난 답니다.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레드와인와 함께 먹는 스테이크는 정말 꿀맛이죠. ^^
스테이크 소스는 시중에서 파는 소스를 사용하셔도 되고, 허브맛 솔트 등에 찍어 먹어도 훌륭합니다.
저희는 양고기 먹는것도 좋아해서 쯔란에 찍어먹는 소고기도 좋아합니다.
연말에 가족들과 맛있는 스테이크 구워먹으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Tasty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미노 겨울철 신메뉴 '스타 셰프 트러플 바질' 주문해 봤어요!! (0) | 2020.12.07 |
---|---|
도봉산 칼국수 맛집 전라도 옛맛손 (팥) 바지락 칼국수 (0) | 2020.11.24 |
[별내] 치즈돈까스가 유명한 맛집 호시카와 배달 주문했어요~ (0) | 2020.11.19 |
[갈매] 배달 삼겹살의 1인자 '비스트로 피그'~ 삽결살 파뤼!! (0) | 2020.11.05 |
[갈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베트남 쌀국수 맛집! 포식! (0) | 2020.10.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