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계곡에서 즐기는 베이커리 카페 미스터 '빵쌤' (BBANG SSA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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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아이입니다.

주말 오전 아이들과 베이커리 카페 '빵쌤'에 다녀왔습니다.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대를 피해 오전 이른 시간에 갔던터라 여유롭게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 온거 같아요. 북적북적한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오전시간에 가는거를 추천드립니다. ㅎㅎ 이곳은 수락산계곡의 불법영업을 해온 업소들의 대대적인 단속과 철거로 인해 새롭게 자리잡은 베이커리 카페라고 볼수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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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 주소 :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순화궁로945번길 41

▷ 연락처 : 031-821-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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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쌤의 위치는 별내동이 아닌 별내면에 속해 있어요. 별내동에서는 순화궁로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계곡 옆으로 자리를 잡고 있답니다. 오리구이와, 이베리코 구이로 유명한 맛집도 있지만 이곳 빵집도 기회가 되면 방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여름엔 이제 계곡에서 빵을 먹으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ㅎ ㅎ

 

빵샘 입구

 

 

기와집 형태의 건물로서 앞쪽 공터와 뒤쪽으로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으니 차량 이용시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얕으막한 물길을 건너야 이곳을 만날 수 있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많이 내려갈때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 지네요.

 

 

 

 

 실내 공간도 좋지만 역시 테라스 공간이 가장 인기가 있어요.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해봅니다. 아이들은 뽀로로 음료수 하나씩 쥐어 주고 저희는 아아와 아라를 주문했어요.

 

 

 

 빵이 종류가 많아 뭘 골라야 할지 고민됩니다. ㅎㅎ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명란바게트와 감자치즈 빵을 골랐어요.

 

 

 

 

첫째는 초코렛 듬뿍 들어있는 소라빵을 골랐고요. 파바 소라빵과는 비교 불가입니다. ㅋ

 

 

첫째는 이제 컷다고 뽀로로 음료수는 싫다고 하네요. ㅎㅎ 음료와 얼음컵 주문해 줬어요.

 

 

 

이곳은 계곡 테라스도 좋은데 옆으로는 배밭도 있어서 봄에 배꽃이 활짝 폈을때 야외쪽에 자리잡고 꽃내음 느껴보시면 정말 좋답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졌어요. 이제 본격적인 여름 시작인가봐요. 아래로 바로 계곡물이 흐르니 아이들 물놀이 하거나 시간 보내기 좋은 장소입니다. 1층 야외 테이블에서 아이들 노는거 지켜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겨요. 강쥐 놀이터도 있으니 동행하시는 분은 이곳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이상 간단한 베이커리 카페 빵쌤 리뷰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