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부터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를 살 때 한 사람이 1주일에 2장만 사도록 제한을 두고 중복 구매를 막기 위해 차주(3월 9일)부터는 5부제가 시행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를 사려면 주민등록증 등 공인신분증을 가져가야 합니다. 한 사람이 일주일에 한 번씩, 두 장까지만 살 수 있고, 대리 구매는 원칙적으로 불가 합니다. 이는 하루 천만 장 수준으로 생산을 늘려도 마스크 부족이 발생하니 구매량을 제한하는 방법업니다.
※ 필요서류
1. 성인 : 구매자가 직접 약국을 방문시 공인신분증 제시 필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2. 미성년자 : 부모의 자녀 마스크 대리구매 등은 원칙적으로 불가 함 (여권, 학생증과 주민등록등본으로 본인확인을 하거나 법정대리인과 함께 방문해 법정대리인의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해야 함) 3. 장애인 : 대리인이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할 경우 구매 가능 함. 4. 외국인 : 본인이 직접 건강보험증과 외국인등록증을 함께 제시해야 구매 가능 함. |
▲ 대리구매 대상
장애인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2010년 포함 그 이후 출생한 어린이,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한 어르신
(영유아는 호흡에 장애를 줄수 있어 마스크 미착용 권고)
▲ 대리구매 방식
주민등록상 동거인(장애인은 대리인)이 대리구매 대상자 (어린이 등) 의 5부제 요일에 구매가능
구매시점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판매 이력 시스템에 등록해 중복구매를 막는 방법이며, 구매기준은 출생연도 끝자리로 구분합니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인 사람은 월요일, 2, 7인 사람은 화요일, 3, 8은 수요일, 4, 9는 목요일, 5, 0인 사람은 금요일에만 마스크를 살 수 있습니다. 주중에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한 경우 토요일과 일요일에 구매 가능하다.
■ 출생연도에 따른 마스크 5부제 판매
월요일 |
화요일 |
수요일 |
목요일 |
금요일 |
토요일 |
일요일 |
1 / 6 |
2 / 7 |
3 / 8 |
4 / 9 |
5 / 0 |
주중에 구매하지 않은 소비자 구매가능 |
우체국, 하나로마트에서도 당분간은 공적 마스크를 팔지만 중복구매 시스템이 준비되기 전까지는 하루 한 장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마스크 판매가격은 약국과 우체국, 하나로마트 모두 1,500원으로 동일한 가격으로 변경됩니다.
정부가 마스크 수급 문제 해결책으로 '출생연도별 마스크 5부제'를 실시하기로 한 가운데 출생인구수가 가장 많은 끝자리 2·7년생이 몰리는 화요일에 마스크 대란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통계청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1920~2019년 출생자 중 출생연도 끝자리가 2·7년에 태어난 인구는 1061만명으로 다른 연도보다 인구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끝자리 4·9년생이 1043만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0·5년 출생자는 1,030만명으로 집계되며, 3·8년생인 인구는 1,025만명이며, 1·6년에 태어난 인구는 1,024만명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인구가 가장 많은 2·7년생과 가장 적은 1·6년의 인구 차이는 37만명 수준이라고 합니다.
2·7년생 > 4·9년생 > 0·5년생 > 3·8년생 > 1·6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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