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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아이입니다.
위드코로나 시대에 살게되면서 배달음식도 어느새 우리 저녁 삶의 한부분이 된거 같네요.ㅎ
오늘 저녁은 소주한잔 할 생각에 별내 연안식당에서 꼬막무침과 해물탕을 주문했어요.
별내동 연안식당은 별내역 주변 상권에 있어요. 아마 지나다니다 보신 분들도 있을겁니다.
일회용기에 꽉꽉 눌러담아 깔끔하게 포장되어 왔네요 ^^
꼬막 비빔밥 맛있게 먹는 방법은 특별한것 없이 우선 함께 들어있는 통깨 참기름을 따뜻한 밥에 두르고 꼬막무침을 적당량 올려 걍 비벼주시면 됩니다. ㅎㅎ 간이 부족한 경우 간장게장에의 간장을 좀더 넣어 비비면 되요~
소면도 꽉꽉 눌러 담겨 있군요. 게장이 비리지 않고 연하고 먹기 좋아서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참기름 둘러서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지만 그냥 집어 먹어도 맛있네요. ^^
해물탕은 반조리 되서 배달이 되는데 냄비에 옮겨 담아 한번 더 끓여서 드시면 될거 같아요. 국물이 생각보다 얼큰하고 시원하네요. 꼬막비빔밥하고 같이 먹으니 훌륭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꼬막비빔밥도 주문해 봤어요. 맵지 않고 고소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아이들이 잘 먹네요.
뜨끈한 밥 한숟가락에 꼬막무침 한젓가락 올려 흡입....
마지막으로 남은 꼬막 무침에 소면넣어 비벼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순식간에 밥 두공기 후딱 비운듯 합니다.
오늘도 잘먹었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로 도전해 볼게요.
강릉 엄지네가 꼬막무침 생각날때 별내 연안식당에서 주문해서 드셔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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