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정동진 여행에 집밥같은 맛집 '정동진 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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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아이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정동진에서 집밥 같은 먹을만한 식당을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비치크루즈 호텔이 생긴 이래로 저희 가족은 정동진 여행을 자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정동진을 일년안에 벌써 3번이나 갔으면 말 다한거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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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 033-645-8838

▶ 주소 :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3길 46

▶ 메뉴 : 생선구이정식, 백반정식, 조개찜, 통문어 연포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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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모래시계 공원에서 안쪽을 걷다보면 철길을 건너면 바로 왼쪽으로 자리를 잡고 있으니 철길 근처에서 찾으시면 바로 바로 찾을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최근들어 정동진을 자주 찾으면 느낀점이 회나 조개 이런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을 위한 식당이 많이 없다는 거에요. 정말 주변에 식당 하나 차리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ㅎ 

 

 

그나마 저희가 가는 곳이 1.초당순두부, 2.고기랑 조개랑 등 인데 초당순두부 집은 그나마 건물을 부쉬고 새단장을 하는거 같아 영업을 안하더라고요. 그래서 검색해서 찾은 곳이 이곳 정동진 밥집 입니다. 강추 드리니 정동진 방문하게 되면 꼭 한번은 가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메뉴는 간단합니다. 주로 많은 분들인 생선구이 정식을 시키시고 추가로 술 드시는 분들은 볶음류나 숙회 등을 시켜서 드시는 거 같습니다. 저희는 아이둘과 어른둘 뿐인 관계로 다른것을 시킬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생선구이 정식 2인을 주문했어요.

 

 

시간이 되는 기차가 지나갑니다. 아이들은 창문에 매다려 기차 지나가는 걸 보는게 재미 있나봐요. 땡땡땡 종소리가 나면 부리나케 일어나 창문에 매달려 구경합니다. ㅎㅎㅎ

 

 

기본찬 들이 깔리는데 어느 하나 손이 안가는 반찬이 없습니다. 집에서 먹는 정겨운 집밥 맛입니다. 두부튀김에 간단을 얹어 놓은 것도 맛있고 고사리 나물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꺅두기 인줄 알고 집어먹은 것은 감자조림 이였다는...^^

 

 

생선 모듬이 나왔습니다. 정말 푸짐하네요. 아이들과 먹기에 부족하지 않은 양입니다.

 

 

 

바삭하니 노릇노릇하게 잘구워져 나왔네요. 고등어, 임연수 등 3가지 생선이 나오네요. 3인 이상인 경우 갈치 등 다른 생선이 추가되는 듯 합니다.

 

 

순두부가 개인당 작은 그릇으로 주시니 이또한 감사할 따름입니다. 강릉에 왔으니 순두부는 먹어야죠 ^^

 

 

화장실은 바깥마당으로 나가 오른쪽으로 돌면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전 시골집 같이 마당도 있고 툇마루가 있어서 정말 정감가는 시골집 느낌이 나는 집입니다. 뒤쪽으로는 넓은 주차장이 있으니 차량을 이용하시는 분은 참조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친절한 사장님 잘먹고 갑니다. 다음에 정동진 들리게 되면 또 가고 싶은 식당 정동진 밥집 이였습니다. 저녁시간에는 재료가 떨어지거나 8시전에 영업 종료하니 늦기 않게 방문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가게 바로 옆은 '나의하루' 라는 까페가 있는데 정동진밥집에서 식사하시면 10% 할인도 가능하니 이것도 잊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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