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아이와 경포대 횟집 어디로 갈까? 피쉬맨(FISH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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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아이입니다. 

오늘은 경포대에 그많은 횟집 중에 피쉬맨 다녀온 얘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인스타에 자주 보이는 피쉬맨에 유명한 포장회박스를 먹을 생각이였는데 생각을 바꿔 식당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저녁이 되니 경포대 주변은 정말 사람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내일은 경포 주변을 도는 4발 자전거를 타볼 생각인데 쉽지 않을거 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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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횟집 앞 아쿠라리움 방문에 넋을 넣고 있네요. 역시나 인기있는 가게라 사람들이 많군요. 야외테이블은 이미 만석이라 아이들을 데리고 안으로 들어갔어요.

 

 

 

강릉 피쉬맨 메뉴판

 

 

 

코스메뉴는 제법 가격이 비싸군요. 저희는 가볍게 모듬회를 주문했어요. 일단 주문을 하니 한상 가득 차려지네요.ㅎㅎ 아이들은 회를 먹지 않으니 오로지 우리를 위한 식당 방문이 되었지만,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돈까스와 오꼬노미야끼 등 이 나와서 나름 만족했답니다. 특히 아이들은 저 미역국에 밥말아 후딱 먹이고 아이패드를 꺼낼 수 밖에 없었어요. ㅜㅜ

 

 

 

 

 

 

아무래도 관광지이다 보니 스끼다시가 푸짐하게 나오는게 경포대 주변 횟집의 트렌드인거 같네요.  열기탕수, 돈까스, 새우튀김, 알밥, 콘치즈, 물회, 연어구이, 새우, 전복, 소라 등등 너무나 종류가 많네요.ㅎㅎ

 

 

 

 

 

 

전복회와 새우 그리고 멍게 등이 담겨있는 네모난 접시가 정갈하게 음식이 담겨 나오니 먹기도 좋군요.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저도 좋아라 하는 돈까스... 돈까스는 평생 좋아할 거 같은....초딩 입맛입니다. ㅎ 회가 나오기 전의 술안주로 너무나 좋은 음식들입니다. 이미 벌써 2병은 먹은거 같습니다.

 

 

 

 

 

 

모듬회가 전복 뒤집어 놓은 거 같은 그릇에 예쁘게 담겨 나오네요. 돔과 우럭 광어가 적절하게 섞여 나오는군요. 회는 쫄깃하니 식감이 좋고 맛있었어요. 

 

 

 

 

 

 

마무리는 역시나 매운탕으로 깔끔하게 했습니다. 이 집 매운탕 정말 맛있어요. 경포대 방문시 횟집 찾으신다면 피쉬맨 방문 추천합니다.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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